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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국제거리 이치란 라멘
오키나와 여행 중 국제거리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발길이 가는 맛집이 있어요. 바로 일본 라멘계의 국민 맛집, 이치란 라멘입니다!
혼밥도 가능하고, 진~한 국물 맛에 반해서 또 가고 싶어지는 곳인데요.
오늘은 오키나와 국제거리점 기준으로 위치, 웨이팅, 인기 이유, 추천 메뉴, 주문 방법까지 모두 정리해볼게요.
이치란 라멘 위치와 웨이팅시간
이치란 라멘 위치
이치란 라멘은 국제거리 중심부, 돈키호테 국제거리점 맞은편 골목 안쪽에 있어요.
초록색 간판에 빨간 글씨가 멀리서도 눈에 확 띄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 오전 4시까지입니다. 유이레일 마키시역에서 도보 5분정도 소요됩니다.
웨이팅 시간
- 점심 & 저녁 피크 타임(12~2시 / 6~8시): 10~30분 대기 예상
- 혼자 방문 시 혼밥 부스로 빠르게 입장 가능
- 새벽 시간이나 비 오는 날은 대기 거의 없음
TIP: 사람이 많을 땐 미리 자판기에서 식권을 뽑고 기다리는 게 효율적이에요!
이치란 라멘 추천 메뉴
메뉴는 심플하지만 조합에 따라 만족도가 확 달라져요. 저는 아래 구성으로 먹었고 진짜 만족도 최고였어요!
추천 조합
- 기본 돈코츠 라멘 (약 980엔)
- 반숙 계란 추가 (140엔)
- 비밀 매운 소스 2단계 설정
- 파는 ‘흰파’ 선택, 마늘은 ‘보통’
- 면 익힘도 보통
👉 국물은 진하지만 깔끔하고, 매운맛은 2단계가 가장 인기 많아요.
👉 반숙 계란은 꼭 추가하세요! 간장 맛이 잘 배어 있고 정말 부드러워요.
양이 부족할 땐 면 추가(替玉, 카에다마)를 추천!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가능해요.
이치란 라멘이 이렇게까지 인기인 이유
이치란 라멘은 일본 내에서도 이미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브랜드예요.
그중에서도 오키나와점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혼자 먹기 좋은 라멘집”으로도 유명하죠.
인기 이유 요약!
- 혼밥에 최적화된 개인 부스 시스템
→ 칸막이 있는 좌석에서 조용히 먹을 수 있어요. 혼자 여행해도 부담 ZERO! - 취향대로 조절 가능한 주문 방식
→ 국물 진하기, 마늘, 매운맛, 면 익힘까지 디테일하게 조절 가능! - 한 번 먹으면 또 생각나는 깊고 진한 돈코츠 국물
→ 감칠맛 + 매콤한 비밀 소스 조합이 중독적! - 24시간 운영
→ 늦은 밤에도 야식으로 딱! 시간 제약 없이 언제든 OK!
혼자 여행 중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분위기도 조용하고, 맛은 진짜 믿고 먹는 그 맛입니다.
주문 방법도 간단! 한국인도 어려움 없음
이치란 라멘은 비대면 방식이라 외국인에게도 정말 편해요.
주문 과정도 어렵지 않아서, 일본어를 몰라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주문 방법 정리
- 입구 자판기에서 식권 구매
- 한국어 지원 자판기
- 원하는 메뉴 선택 → 결제 - 직원이 자리로 안내
- 혼자 가면 개인 부스로 안내 - 오더시트 작성 후 호출벨로 알림
- 국물 농도, 마늘, 매운맛, 면 익힘 등 체크 후 제출 - 음식이 나오면 앞 창문 아래로 전달
- 직원 얼굴 거의 안 보여요. 진정한 ‘혼밥 천국’
마무리 후기: 오키나와 이치란 라멘, 갈만할까?
한 번은 꼭 가보길 추천!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라 가격대는 살짝 있지만,
맛, 분위기, 시스템, 접근성까지 고려하면 정말 만족도 높은 한 끼예요.
- ✔️ 혼자 가도 전혀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식사 가능
- ✔️ 내 입맛대로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주문 시스템
- ✔️ 실패 없는 진한 돈코츠 국물 맛
- ✔️ 위치도 국제거리 한복판이라 이동 중 잠깐 들르기 딱 좋아요